우진테크

국가조직론(126).. 선거이후, 그리고 중국과 미국.
참참참, 이번 선거에서 아주 의외였던 것은 바로 문재인이었다. 문재인이가 그렇게 준비되고 똑똑한 사람인 것을 미쳐 몰랐다. 내가 볼 수 있는 유일한 것은 이번 선서에서는 어찌되었건 문재인이의 당선이 이미 기정사실이었었다는 것이다. 그것도 국민의 힘으로 말이다. 그래서 그 예측이 틀린 것은 아니나 그 이후의 상황이 아주 이상하고 특이하게 돌아갔다는 것이다. 그리고 내가 아는 유일한 것은 우리의 통일이 아주 가깝고 또 이미 예정되어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미국과 중국과의 대립과 견제는 불가피한 것이고, 그 방편으로의 수단으로 어쩌면 트럼프의 존재와 그리고 미국에서의 사드장비의 기습적인 배치도 그 하나일 수 있다고 생각했다. 물론 사드는 우리를 위한 장비는 아니다. 그렇다고 미국도 그 사드가 그리 효율적인 장비도 아니었었을 것이다. 그러나 중국을 걸고넘어지는 수단으로는 아주 적절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중국은 그 사드에 아주 격하게 거부반응을 했던 것이도 말이다. 지금 미국이 중국에 하고있는 것의 하나를 본다면 그것은 가장 큰 것은 중국의 모든 통신을 도감청하는 것일 것이다. 그것은 미국이 이 한반도에 오산기지를 운영하지 않으면 얻을 수 없는 특수한 특성이라는 것이다. 거기에 비하면 남쪽의 사드배치는 그리 효과적인 전술적 가치를 가진 것도 아니라는 것이다. 미국은 그동안 일본을 잘 활용해왔다. 그러나 계속적인 미국의 일본지배는 좀 어려워진 경향을 가진다. 이제 미국은 일본이란 나라를 이제는 제거할 싯점에 도달했다는 것이다. 그때가 바로 우리가 통일이 이루어지는 싯점이다. 그래서 우리는 그 통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이 싯점까지 무조건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다. 그럼 그 와중에 중국에 있어서 북한은 어떻게 작용하는 것인가? 북한은 중국에 있어서 뜨거운 감자일 뿐이다. 삼키자니 너무 뜨겁고 그냥 놔두자니 아까운 존재라는 것이다. 그럼 최악부터 해소해나가야 한다. 어리석은 자들은 그 와중에 자신들에게 최선의 것부터 선택하는 의사과정을 거치지만 그것은 매우 위험한 발상이다. 그런 위험한 발상을 하는 인물로는 지금은 삼성의 이재용이가 있다. 지금 삼성은 매우 위험한 재판전략을 가지고 있다. 우선 문제는 최악부터 해소하는 방법이다. 그러나 그렇지 아니하고 자기네에게만 유리한 최선의 것으로부터의 문제의 접근은 매우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그들이 의도한대로 최선의 것이 다 얻어지면 좋을 것이나, 재판이나 정치는 그리 호락호락한 것이 아니다. 그래서 아주 위험한 발상보다는 문제를 최악에서부터 시작해서 하나하나 그 최악부터 해소해나가는 방식이다. 그렇게 몇개의 난제를 해결하고 나면 아주 최선은 아닐지 몰라도 그래도 그 나름대로의 최선의 결과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접근방법부터 잘못됐다는 것이다. 자기에게 가장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그 경로를 제외하고 반대로 최악에서부터 그 문제를 해석해나가면 나름대로 최악도 피할 수 있고 또 아주 최선은 아닐지 몰라도 나름대로의 최선의 결과를 얻을 수 있었었다는 것이다. 중국에 있어서 북한은 어떤 것이 아주 최악인가? 그들이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그 방식이 사실은 그들에게 최악의 선택이라는 것이다. 그럼 중국이 생각하는 북한으로의 최선은 과연 무엇인가? 그것은 북한을 중국 마음대로 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처럼 최악의 선택은 없는 것이다. 그러면 중국은 북한문제를 어떻게 해야하는가? 그럼 우선은 무엇이 최악인지부터 인식해야 한다. 아마도 북한이 미국 수중으로 들어가는 것이 중국으로써는 최악일 것이다. 더구나 남북통일까지 되고 그리고도 또 북한이 미국의 수중 곧 미국의 영향권안에 든다는 것은 군사적인 면을 도외시한다고 해도 이제는 중국의 경제중심지인 상해 중심으로 도감청되는 것이 아니라 중국의 정치 군사중심지인 북경 자체가 미국의 도감청 범위안에 든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것은 중국으로써는 절대로 용인할 수 없는 일이다. 그럼 중국이 선택할 수 있는 최악을 벗어날 묘수는? 남북한 통일이 중국의 도움으로 이뤄지는 경우에는 중국으로의 이 최악의 상황을 벗어나게 해주는 행운의 묘약이 된다는 것이다. 남북한이 통일되어가는 과정에서는 어차피 미국은 그 영향력이 줄어들고 대신에 중국의 영향력이 커질 수 밖에 없다는 현실을 그대로 반영하면 되는 것이다. 그러나 남북한 통일이 되면은 이번엔 반대의 현상이 일어나게 된다. 국경을 접한 중국의 영향력을 상쇄시키기 위해서 이번에는 통일한국은 중국보다는 미국을 더 필요로 한다는 것이다. 그러니 미국은 순서만 좀 기다리면 되는 것이다. 중국을 견제할 수 있는 나라는 사실상 우리 한국밖에는 없다. 그리고 그때에도 중국을 견제할 필요성을 느낄 나라는 또한 바로 미국이고 말이다. 서로간에 서로 최악을 피하는 선택을 한다면 중국과 미국 모두 적절한 자신만의 이익을 얻을 것이며, 또 우리는 주변의 방해가 없는 통일을 이룰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일본과 중국과의 무력충돌은 피할 수 없으며, 이것이 중국이 미국을 담보하는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다. 단 중국은 일본에 군사를 주둔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리고 그 분쟁의 문제를 더 복잡하게 하기 위해서 중국 이외에 남북한과 그리고 러시아군도 진출할 것이다. 러시아의 의도는 이미 분명하다. 어떤 경우에도 러시아는 극동아시아에서 중국과 그리고 미국의 패권을 인정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중국과 추가적인 군사적 대립을 피하기 위해서는 중국군이 철수하는 조건으로 러시아군도 함께 철수할 것이다. 그럼 일본은 남북한군 손에 남는 것이며, 우리는 그동안 못한 일본의 역사교육을 참교육시켜야 한다. 아베는 몰락할 것이며 그것이 단순히 정치적 몰락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동안 일본에서의 역사인식의 문제를 책임질 일로 공개처형도 받아야 할 입장이다. 일본왕조도 그 책임을 피할 수 없을 것이며, 또 정치와 관계 그리고 모든 사회지도층에서의 책임추궁이 뒤따를 것이다. 특히 교육책임자에 대한 처벌은 아주 가혹할 것이다. 그것이 모두 그들이 스스로 선택한 일의 결과일 뿐이니 말이다. 역사는 그렇게 단 한번의 기회에 모든 역사의 오류를 다 해소하는 선택을 할 것이다. 역사에 오직 한번 있을 기회이며 오직 단한번 있을 일인 것이다. 그게 살아있는 역사이며 참교육이며 또 참역사인 것이다, 그게 원래의. 우리의 통일의 기회는 단 한번 뿐임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그 기회는 아주 특이한 전제조건이 다 충족되어야 하는 것이며, 또 그 선택이나 진행조건도 이미 결정된 것이다. 그래서 오직 그 하나의 길에서만 우리의 통일이 가능한 것이며,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도리어 큰 역사의 회한의 회오리에 묶일 일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 통일은 그저 주어지는 것은 아니며, 아주 특정의 역사의 필연을 실현하기 위해서 두어지는 것이다. 그래서 그 특이한 조건을 다 성취해 주어야만 그 통일이 이뤄지는 것이며, 그 과정에서 우리는 아주 특이한 우리만의 처리를 추구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다. 아주 완전한 깨끗한 처리 이외에는 어떠한 예외도 인정하지 않는 아주 특이한 특성, 그래서 때에 따라서는 우리의 손에 피가 묻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 필연을 결코 피할 수는 없다. 다른 예외란 결코 없는 아주 특이한 우리의 통일일테니 말이다, 우리의 통일도 결코.